대전시-인섹트바이오텍, 반려동물 간식 출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반려견 건강 간식 출시에 나선다.
대전시는 26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함께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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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호용 (주)인섹트바이오텍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사진=대전시] 2025.11.26 nn0416@newspim.com |
이번에 출시 준비 중인 '꿈돌이 닥터몽몽'은 인섹트바이오텍의 연구 포트폴리오로 알려진 자연 유래 단백질분해효소(아라자임) 등 바이오 효소 기술을 반려동물 간식 제조공정 단계에 적용해 기호성과 식감 등 기본 품질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전민동(유성구)에서 산업용 효소·사료첨가제·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공급해 온 바이오 벤처로 KRIBB(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 연구진이 2000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캐릭터의 도시를 넘어 연구와 일상이 만나는 도시"라며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간식은 대전다움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돌이 닥터몽몽'은 내달 중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로처 및 인섹트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