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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FA 등급서 '3티어' 평가... "단기 계약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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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출신 메릴 켈리·한화의 코디 폰세 각각 2, 3티어
빅리그 진출 선언한 이마이 타츠야, 1티어에 이름 올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하성이 올겨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신분(FA) 시장에서 전체 가운데 딱 중간 등급인 '3티어'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현재 FA 시장에 등록된 138명의 선수들을 총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김하성은 이 가운데 세 번째 그룹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티어에는 메이저리그 대표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스, 베테랑 선발 저스틴 벌랜더 그리고 올 시즌 KBO리그에서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코디 폰세 등이 함께 포함됐다.

[디트로이트 로이터=뉴스핌]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지난 9월 22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3회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 2025.09.22 wcn05002@newspim.com

MLB닷컴은 김하성에 대한 평가에서 최근 몇 년간의 이력을 상세히 언급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잦은 부상 여파로 2025년 탬파베이와 애틀랜타 소속으로 48경기 출전에 그쳤다"라며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단기 계약을 선택한 뒤 다시 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는 그가 지난해 선택했던 '1+1년' 계약 구조와 유사한 행보를 이번 오프시즌에도 반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도중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뒤 애틀랜타로 이적해 후반기를 소화했고, 시즌 후에는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다시 FA 자격을 선택했다. 여러 변동이 있었지만, 건강할 때의 경기력만큼은 여전히 시장에서 주목받을 만하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온전히 뛰었던 2024시즌의 지표를 예로 들며, "그는 체이스율(존 바깥 공에 방망이를 내는 비율), 헛스윙률, 볼넷 비율 등에서 리그 상위 10% 안에 들었다"라며 "수비에서도 포지션 평균보다 4개의 아웃카운트를 더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세이부의 선발 투수 이마이 타츠야. [사진 = 세이부 SNS]

한편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티어'에는 외야수 카일 터커를 비롯해 1루수 피트 알론소, 외야수 코디 벨린저, 유격수 보 비셰트, 외야수 카일 슈와버, 그리고 투수진에서는 마이클 킹과 딜런 시즈 등이 포함됐다.

일본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행을 선언한 세이부의 이마이 타츠야 역시 1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이마이는 2024년 163.2이닝,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고, 90마일 중반대 속구와 다양한 6개 구종을 갖춘 빅리그 2~3선발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2티어'에는 28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한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 KBO에서 역수출 성공신화를 쓴 선발 메릴 켈리, 2022년 일본에서 56홈런을 폭발시킨 무라카미 무네타카, 일본 리그 10시즌 통산 248홈런의 오카모토 가즈마 그리고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즈 등이 포함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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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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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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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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