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장]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6만km 주행테스트...내년 WEC 출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랑스 남부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개최
"내구레이싱에서 신뢰성 가장 중요 요소...테스트 마지막 단계"
"최대 한계까지 테스트...르망을 넘어서는 '30시간'을 확인"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제네시스가 1만6000km 주행 테스트를 마치고 2026년 WEC(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내구레이스) 출전을 위해 착실하게 마지막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 워크샵을 진행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본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워크샵에서 시릴 아비테블 GMR 감독은 "이 곳은 내년 WEC 준비하는 공간이다. 여기서 시작하는 이유가 이곳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비테블 감독은 "기술, 비즈니스 케이스, 제품, 모델을 보여줄 예정으로 여기에서는 '감성'이 중요하다. 이 감성을 어떻게 비즈니스화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정의선 회장님, 장재훈 부회장님과 호세 무뇨스 사장님 등이 1년 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두바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싱은 굉장히 경쟁적인 영역이고,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시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적절한 때에 적절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강조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 워크샵을 진행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가브리엘 타퀴니 GMR 스포츠 디렉터는 "싱글시터 드라이버로 F1등에 참여했었다. 은퇴 후에는 현대모터스포츠팀 팀매니저로 역임했고 올해 8월부터 (스포팅 디렉터를) 시작했는데 이 차를 개발하기 위해 1만6000km의 주행 테스트를 했고 드라이버, 차, 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성능과 운영, 신뢰성이라는 주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성이 내구 레이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테스트가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고. 장거리 시뮬레이션 주행도 종료했다. 최종 디자인 승인 전에 테스트하는 상황에 있다"며 "레이스를 완료하는 것 뿐 아니라 성능을 개선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001을 5000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시험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 워크샵을 진행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인사말에 이어 GMR 엔지니어들이 제네시스 레이싱에 반영된 기술력과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저스틴 테일러 총괄 엔지니어는 "GMR001은 우리의 첫 번째 레이싱카로 FIA WEC에 참석 가능한 규정을 따르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한국 문화와 연결이 돼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화산 지형인데 그 안에는 에너지가 분출되는 마그마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마그마를 팀 이름으로, 정체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1만6000km 정도 차량을 테스트했다고 가브리엘이 설명했는데 이 차를 유럽 전 세계에서 테스트했다. 스페인에서도 했고, 갈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최대 한계까지 테스트하고 있다. 가장 빠른 차를 만들기 위해서"라며 "이를 통해 2026년에 WEC에 참석할 것이고 뜨거운 조건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 워크샵을 진행했다.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 겸 GMR 레이싱 어드바이저가 발언하고 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그러면서 "8월부터는 주 1회, 9월에 주 2회씩 테스트를 진행했다. 내구 단계도 테스트를 했다"며 "30시간 연속 주행으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를 바꾸면서 이 차가 30시간 내내 달리며 우리가 가장 긴 레이스에서 달릴 수 있다는 능력, 르망을 넘어서는 30시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 겸 GMR 레이싱 어드바이저도 "제네시스가 굉장히 큰 도전을 하려고 한다. 바로 르망24시를 포함한 내구 선수권대회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제네시스는 10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다. 그동안은 현대가 랠리 쪽에서 모터스포츠 경험을 쌓아왔는데 우리는 백지에서 시작해서 GMR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하이퍼카 부문에 진출하게 되고 제네시스 브랜드에게도 최초의 도전"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함께해서 큰 영광이다. 한국 레이싱이 가장 높은 하이퍼카 레벨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구 레이싱에서 좋은 결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GMR 워크샵을 진행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