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9일 시정설명회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명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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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성공 개최 홍보 강화.[사진=강릉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만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는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강릉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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