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은 자선 바자회를 열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오는 12월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에서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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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목) 아름다운가게 울산 동구점에서 열린 HD현대1%나눔재단 사랑의 기증품 물품 전달식에 HD현대중공업 박임배 수석매니저(자산/법무 담당), 아름다운가게 장혜경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HD현대] |
이 행사에 앞서 20일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박임배 수석매니저(자산/법무 담당), 아름다운가게 장혜경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제품 등의 물품 1천여 점을 기증받았다.
특히 개소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과 협업해 12월 17일을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행사 날로 지정, 기증받은 물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전은 HD현대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추후 행사 판매 수익금 중 50%를 울산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나눔 활동이 올해로 32년째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