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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제1회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24~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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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음악·미술 통합형 축제
관객 접근성 강화로 문화적 공존 실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문화예술축제인 '제1회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The Open Symphony>(오픈 심포니)'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해소하자는 뜻이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사진. [사진=경기아트센터]

이번 축제는 도내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가 한데 모여 무대에 오르는 전국 최초의 배리어프리 음악축제로, 장애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 가능한 공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도내 8개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릴레이 방식으로 공연한다. 또한 장애예술인 시각작가의 작품 전시를 함께 마련해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통합형 축제로 구성했다.

◆ 공연: 음악으로 하나 되는 'The Open Symphony'(오픈 심포니)

공연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릴레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제이엘한꿈예술단, 펠리체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등 4개 단체, 28일에는 벨루스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바인오케스트라, 드림온앙상블 등 4개 단체가 참여하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특별무대로 함께한다.

29일 폐막 공연에서는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가수 예린(여자친구)과 협업한 신작 음원 무대를 선공개하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공연 사회는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가 맡는다.

페스티벌의 이름처럼, 모든 관객이 자신의 감각과 속도에 맞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객 동선을 조정하고 이동지원 인력을 배치해 물리적 장벽을 낮추고, 조명·음향에 민감한 관객을 위한 '릴렉스 존'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수어 통역 ▲자막 제공 ▲점자 프로그램북 ▲해설 내레이션 ▲음성해설 기반 '미니어처 터치투어'(악기·무대 체험) ▲배리어프리 북토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전시: 예술의 감각을 확장하는 'Libera, Libera, Liberation'(해방의 이름)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과 동시대 예술의 다양성을 조명한다.

경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가들의 회화, 드로잉, 사운드 아트, 미디어 작품 등을 선보이며 시각뿐 아니라 청각·촉각 등 다감각적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배리어프리페스티벌 통합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 포용의 예술생태계 구축...공공예술의 새로운 모델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비장애 예술인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전문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예술의 공존을 실현하는 무대"라며, "장애예술인이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은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주일간 경기아트센터와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27일, 28일, 29일 사흘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전시는 축제 기간 내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11월 27일과 28일 전석 3천원, 11월 29일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과 만원의행복석 각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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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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