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현장서 목격한 샤오미굴기, X 전기차 돌풍, 스마트폰도 세계 3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경주 APEC 한중 정상회담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넨 스마트 폰 선물로 화제를 모았던 기업, 중국 샤오미 그룹이 스마트 전기차와 AI관련 혁신 분야를 위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샤오미 그룹(1810.HK)은 18일 3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총 매출이 1,1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고, 조정 순이익은 1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샤오미(Xiaomi)의 3분기 스마트 전기차 및 AI 관련 혁신 사업 매출은 290억 위안(약 3조 2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9.2% 증가세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부문 매출은 8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 1층에 입점한 샤오미 전시 판매장. 사진=뉴스핌 촬영. 2025.11.19 chk@newspim.com

샤오미가 3분기 재무보고서를 발표한 18일 뉴스핌 기자는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芝罘)구의 대형 '허마셴성' 상가 건물에 입주한 샤오미 매장을 찾았는데, 샤오미 자동차가 요즘 중국 차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 전기차 및 AI 관련 혁신 사업 부문은 2025년 3분기에 사상 최대인 290억 위안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스마트 전기차 매출은 283억 위안, 기타 관련 사업 매출은 7억 위안에 달했다.

올해 3분기 샤오미의 스마트 전기차 및 AI 관련 혁신 사업 부문은 7억 위안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첫 영업 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내 샤오미 매장에 샤오미 그룹이 야심적으로 출시한 YU7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5.11.19 chk@newspim.com

옌타이 즈푸구 '허마셴성' 내 샤오미 매장 책임자는 스마트폰을 열어 재무보고서 발표 관련 소식을 보여주면서 3분기 샤오미의 신차 인도 대수는 10만 8,796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영업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한 결과 샤오미는 2025년 9월 30일 기준 중국 본토 119개 도시에 402개의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중국 본토 125개 도시에 209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샤오미는 특히 전국 주요 판매 대리점에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및 노트북 PC 등을 함께 전시 판매하는 퓨전 영업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샤오미는 스타벅스의 매장 개설 전략과 똑같이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의 가장 큰 상가 건물에는 반드시 매장을 개설하는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 안의 샤오미 판매장에 최신 모델 스마트폰 샤오미 17과 SUV 전기차가 함께 전시돼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2025.11.19 chk@newspim.com

이와함께 샤오미 자동차 사업에 있어 고가 프리미엄 모델을 집중으로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 사이에 '샤오미는 고급차'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18일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 건물안의 샤오미 매장 책임자는 최신형 샤오미의 SUV 전기차 모델 YU7을 가리키며 판매 가격이 한화 7000만원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샤오미가 18일 내놓은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까지 샤오미가 판매한 차량은 25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샤오미의 이 매장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PC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전자 제품과 자동차를 함께 전시 판매하는 복합 퓨전 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내 샤오미 매장에 샤오미 스마트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5.11.19 chk@newspim.com

18일 뉴스핌 기자가 이곳을 찾았을 때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신모델의 샤오미 스마트도 함께 전시돼 있었다.

이곳 매장 관계자는 현재 샤오미 스마트폰의 최신형 모델은 샤오미 17이라며 가격은 5000위안(약 100만원) 내외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같은날 발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4,330만 대로 전년 대비 0.5% 증가하여 9분기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즈푸구 허마셴성 상가 앞 샤오미 그룹 광고. 사진=뉴스핌 촬영. 2025.11.19 chk@newspim.com

2025년 3분기 샤오미는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3위 안에 들었으며, 시장 점유율 13.6%로 21분기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샤오미는 2025년 3분기 중국 본토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2위(시장 점유율 16.7%)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3.6%로 3위를 기록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현재 남미와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소비자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