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오는 22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5 알레르기 프리 숲속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팀과 가톨릭관동대학교 협력팀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참가 아동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알레르기 예방 이해, 아토피 관리 방법, OX 퀴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받는다.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구성되며,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은경 건강증진과장은 "산림치유와 예방교육이 아동들의 알레르기 이해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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