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2025년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산업시설과 향토 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신규공무원들이 시정 견문을 넓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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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임용 신규공무원 대상 향토유적 견학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이날 신규공무원들은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를 방문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또 삼봉 정도전 기념관과 원균 기념관 등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유적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들은 "평택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며 "평소 못 가본 곳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내가 일하는 지역에 대해 잘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