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및 면접 통해 선발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5일까지 2026년 교통행정분야 기간제근로자 6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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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이 오는 25일까지 교통행정분야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1.18 |
남해군은 버스승하차도우미 2명과 남해공용터미널 환경정비 근로자 4명을 채용한다. 버스승하차도우미는 남해읍사거리와 유림오거리에서 승객의 짐 운반과 버스 시간 안내를 담당한다.
환경정비 근로자는 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청소와 위생 관리를 맡는다. 근무는 내년 1월 초부터 시작하며, 시급은 10,320원이다. 버스승하차도우미는 하루 8시간, 환경정비 근로자는 하루 3시간 근무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남해군민으로 신체 건강해야 하며, 환경정비 근로자는 교대 근무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서는 남해군 건설교통과 교통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