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 귀농정착 지원 안내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하며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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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11.14 |
케이팜 박람회는 농축산업과 귀농귀촌 분야의 대표 전문 전시회로, 스마트팜·농기계·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는 도시민과 농업 현장을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거창군은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안내 내용은 귀농정착 지원, 창업자금과 주택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제도 전반이다. 실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생활환경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