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2016년 첫 선정 후 4회 연속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며 국내 문화예술후원 대표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 분야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28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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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울마루 전경 [사진=GS칼텍스] |
GS칼텍스의 대표적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있다.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에 참여한 예울마루는 친환경 건축물로, 대극장(1,021석)과 소극장(302석), 전시실 4개, 분수광장, 산책로, 다도해정원, 전망대를 갖춘 남해안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올해 4월 개관한 GS아트센터 운영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지원 영역을 수도권까지 확장했다. GS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GS그룹의 비전을 구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기존에 추진해온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GS칼텍스는 2024년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메세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