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1위로 올라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바닥권에 머물렀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 시장은 1~12위 순위권 내 들지 못했다. 13위 이하는 비공개 원칙에 따라 평가 수치가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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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
강 시장은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순위권 진입에 실패해 체면을 구기게 됐다. 월별로는 ▲1월 45.2%(11위)▲2월 46.1%(공동 11위)▲3월 46.4%(공동 8위)▲4월 45.7%(7위) ▲5월 45.1%(8위) ▲6월 41.7%(11위)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긍정 평가는 40.2%를 기록해 11위로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 4.1%p 상승한 것으로 13위권 이하에서 벗어났다.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에서도 광주는 13위권 밖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5년 9월 28일~9월 30일, 10월 30일~11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9~10월 각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3.6%이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