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로 주민 만족도 상승
동 지역 확대, 상담 접근성 및 효율성 강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민들이 건축 민원을 쉽게 상담하도록 분기별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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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11.13 |
상담반은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로 구성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건축법규 적용, 허가 절차, 빈집 정비 등 생활 밀접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한다.
지난 3분기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와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실질적 상담이 많았고, 주민들은 현장 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4분기에는 동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나, 시청 접근성이 좋은 동 지역은 신청 많은 3개 동 방문 후 나머지는 전화 상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반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맞춤형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주민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