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준호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3'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베테랑3'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이 맞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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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베테랑3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이준호. mironj19@newspim.com |
이준호는 앞서 유아인, 정해인을 거쳐 시즌3에 등장할 새로운 빌런 캐릭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시리즈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악랄한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격하는 범죄 오락물이다. 2015년 개봉한 1편은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지난해 개봉한 2편 역시 752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킹더랜드', 최근작 '태풍상사'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연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