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당했다.
10일 한혜진의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구독자 약 86만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 채널이 삭제된 상태다
![]() |
|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튜브 해킹 피해를 입은 모델 한혜진. yym58@newspim.com |
한혜진은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됐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분들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 유튜브에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 시간대에 송출된 방송은 나나 채널 제작진 의도와는 무관한 방송이다. 우리가 송출한 콘텐츠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혹시라도 그 방송을 통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동안 콘텐츠 하나 하나 애정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너무 속상하고 황망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한혜진은 "다시 한 번 구독자들과 이용자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혜진 유튜브 채널은 10일 새벽 '리플(XRP) :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이라는 제목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망과 리플의 향후 전략 등을 다루는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