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이륙하던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해 2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의 한 랜드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이륙을 시도하던 패러글라이더가 이륙장 난간에 부딪혀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50대) 씨와 B(40대) 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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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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