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8일 속리산면 솔향공원 내 다목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속리산둘레길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7km 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3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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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걷기 축제 모습. [사진=보은군]2025.11.06 baek3413@newspim.com |
참가자들은 속리산 다목적 잔디광장을 출발해 솔향공원, 말티재 정상, 목탁봉 카페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완주 후에는 산외면 부녀회가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장터에서는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 괴산, 문경, 상주를 잇는 총 21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명품 숲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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