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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5)] 매입형 역RP 유동성 공급, 고량주 소비촉진, 수입박람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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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09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1월 5일 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 중요 이슈

1. 인민銀 '매입형 역레포'로 141조 유동성 공급

11월 5일 중국 인민은행은 고정수량·금리입찰·다중가격 낙찰 방식으로 7000억 위안(약 141조2700억원) 규모의 매입형 역환매조건부채권(매입형 역레포) 거래를 실시한다. 기간은 3개월(91일)이다.

이번에 3개월물 70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가 만기에 도래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로 11월에는 3개월물 매입형 역레포의 '동규모 연장'이 이루어지게 되는 셈이다.  

11월에 전체적으로 1조 위안 규모의 매입형 역레포가 만기를 맞았으나, 중앙은행은 올해 6월 이후 매달 두 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만기 형태의 매입형 역레포를 시행해왔다.

현지 전문기관들은 중앙은행이 이번 3개월물에 이어 이달 안에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를 한 차례 더 시행할 것으로 예상, 11월에도 유동성 공급(순유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입형 역레포'는 지난해 10월 28일 인민은행이 도입한 새로운 유동성 공급 수단이다.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채권 등 유가증권을 직접 매입하고, 지정된 날짜에 금융기관이 다시 해당 증권을 되사는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금융시장에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역레포는 '질권형 역레포(담보부 역레포)'와 '매입형 역레포'로 나뉘는데,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유권의 이전 여부다. 담보부 역레포의 경우 채권 등 담보 자산의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기 때문에 인민은행이 해당 채권을 계속 보관하고 있어야 하나, 매입형 역레포의 경우 소유권이 거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이전되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역레포 기간 동안 해당 담보 자산을 자유롭게 팔고 살 수 있다. 만기가 되었을 때 해당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2. 귀주성 '고량주 소비 촉진 방안 마련'

귀주(貴州)성 상무청은 <'술 판매'에서 '라이프스타일 판매'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의견수렴안)>을 공개했다.

해당 의견수렴안에는 소비 패턴 변화와 산업 발전 추세를 충분히 파악해 고량주(백주) 소비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상황, 새로운 업계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량주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며, 이를 통해 귀주성의 고량주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고량주 수출 3년 행동계획과 지침을 제정하고 해외시장 개척 방안을 마련하며 몰입형 체험, 맞춤형 서비스, 디지털 기술 등을 결합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페이톈(飛天) 마오타이의 전자상거래 보조금 적용 판매가는 가격 결정 하한선의 기준점이 되는 공식 참고가인 1499위안 수준까지 하락했다.  

3.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최첨단 기술' 주목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5일 개막해 10일까지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전시 면적은 36만7000㎡ 이상이며, 참가 기업 규모는 지난해 3496개에서 600여 개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 290곳이 참석하며, 전시 면적과 참가 기업 규모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 제품이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테슬라 전시관에는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테슬라 상하이 지역 손자저(孫嘉澤) 총책임자는 "사이버캡은 공기 저항이 매우 낮고 전력 효율이 높아 1킬로와트시(kWh)당 약 1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이버캡은 2026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무선 충전 기술과 로봇 팔 자동 세척 기능으로 무인 운행 환경에 대비했다. 

같은 전시관에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도 함께 공개된다. 최근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 로봇은 청소, 진공청소기 조작, 물건 집기, 용접, 하역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2026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30년 연간 1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세대 모델은 2026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 주목할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바오써주식(300402.SZ) : 언론에서 보도된 2 메가와트(MWt) 토륨 기반 용융염 원자로(TMSR-LF1) 프로젝트에 자사는 참여한 바 없다고 밝힘. 바오써주식은 최근 A주에서 랠리를 펼치고 있는 토륨 원전 테마주의 대표 종목으로 금주 들어 이틀 연속 상한가 기록.

② 난석중장비(603169.SH): 회사의 사업 중 미세채널 열교환기와 판형 열교환기 제품만이 핵융합 분야에 일부 응용되지만, 매출 비중은 0.1% 미만으로 매우 낮다고 밝힘. 대표적인 토륨 원전 테마주로서,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상한가 기록.

③ 트리나솔라(688599.SH) : 산하의 에너지저장 사업부가 Pacific Green과 전력망급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④ 화영과기(603855.SH) : 4000만~1억2500만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⑤ 비주얼차이나(000681.SZ) :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H주 발행을 추진 중.

⑥ 화개이백(300592.SZ) : 부회장 장쥔차오(莊俊超), 최소 3000만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예정.

⑦ 중정과기(003026.SZ) : 주주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가 보유지분 중 최대 387만6400주를 감축할 계획.

⑧ 장원전력(000966.SZ) : 10월 발전량 21억4900 kWh 기록,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25% 감소한 수치임.

⑨ 정주우통버스(600066.SH) : 올해 누적 완성차 판매량 3만65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7% 상승.

⑩ 국기자동차(600335.SH) : 푸링(涪陵) 하이테크 산업단지 신에너지 자동차 경량화 부품 공장 및 스마트 생산라인 프로젝트(1기)에 낙찰. 

⑪ 세레스(601127.SH) : 5일 홍콩증시 상장. H주 공모 최종 발행가는 주당 131.50 홍콩달러(HKD)로 정해졌으며 전세계 발행 H주 수량은 1억860만 주로 결정됨. 홍콩 발행이 10%, 국제 발행이 90%를 차지하며, 전 세계 발행으로 약 140억1600만 홍콩달러를 조달할 예정.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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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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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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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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