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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자원순환 WEEK' 성료

기사입력 : 2025년11월04일 16:34

최종수정 : 2025년11월04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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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일상 속 실천 활동에서부터 지역 환경 정화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민 참여형 열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11.04 plum@newspim.com

농진원은 이번 주간 동안 생활 실천, 인식확산 및 환경정화 등 탄소감축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전주시와 고창군 일대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행사를 진행했다.

고창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고수초등학교와 고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양 생태 보호 및 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눴다.

익산에서는 '에코백 들고 시장愛(애), 친환경 나눔DAY'를 개최했다. 중앙시장 방문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도록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또 중고·미사용 물품을 거래·교환하는 '농근마켓'을 열어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판매 수익금과 일부 물품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자원순환 WEEK'는 우리 기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 친환경 실천의 자리였다"며 "국민과 함께 행동으로 옮기고, 함께 나누면서 환경도 지키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순환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11.04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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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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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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