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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테라울프 ② '구글 지원' 데이터센터 계약에 IB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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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테라울프 AI 전환 전략에 긍정적 평가
AI 데이터센터 전환 긍정적 vs 부채 증가 우려
2026년 수익 창출, 2027년 흑자 전환 기대
비트코인 채굴 병행, 가격 변동성 위험 존재

이 기사는 10월 30일 오후 4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테라울프 ① 플루이드스택과 95억달러 규모 합작투자 계약>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테라울프(종목코드: WULF)의 전환 전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10월 28일 테라울프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로 제시했다. 티모시 호란 애널리스트는 테라울프가 비트코인 채굴업체에서 고성능 컴퓨팅 AI 인프라 회사로 전환한 것을 긍정적인 전망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테라울프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클리어스트리트의 브라이언 돕슨 애널리스트는 29일 목표주가를 기존 16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돕슨 애널리스트는 테라울프가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성장에 있어 "높은 재현 가능성을 가진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어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같은 날 시티즌스 JMP도 목표주가를 기존 18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재확인했다. 시티즌스 JMP는 테라울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AI 경쟁 구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이와 유사한 추가 계약들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10월 2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지털 인프라 컨퍼런스 참석 이후, 시티즌스 JMP의 그렉 밀러 애널리스트는 기존 공간 및 전력에 대한 수요 증가와 GPU 서비스(GPU as a Service)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두 가지 주요 추세에 대해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며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테라울프의 데이터센터 건설 [자료= 테라울프 홈페이지]

29일 니덤은 목표주가를 기존 11달러에서 21달러로 90.91% 대폭 상향 조정하며 '매수' 추천을 유지했다. 존 토다로 애널리스트는 테라울프가 공급이 제한된 시장에서도 연간 250~500MW의 목표 용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확신이 커졌다고 밝혔다.

노스랜드의 마이크 그론달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18.25달러에서 23.2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그론달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가 테라울프가 "구글이 원하는 바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해당 계약에는 구글의 다음 텍사스 임대권에 대한 권리와, 플루이드스택 및 구글이 향후 신규 부지에서 체결할 임대 계약에 대한 독점 권한도 포함돼 있다.

테라울프의 입증된 실행력 [자료= 테라울프 홈페이지]

로젠블라트의 크리스 브렌들러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20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B. 라일리는 HPC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14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B. 라일리는 전력 및 데이터센터 용량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6년 실적 전망치를 평균 5% 상향 조정했으며, 테라울프를 여전히 HPC 부문의 최우수 추천주로 꼽는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 의견이 압도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3개 투자은행(IB) 중 2곳이 '강력 매수', 10곳이 '매수', 1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8.79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29.59%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24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9.50달러이다.

◆ 경쟁 심화, 아이렌·어플라이드 디지털도 AI 데이터센터 확대

테라울프는 비트코인 채굴과 HPC 시장 모두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아이렌(IREN)은 약 6억7400만달러에 1만2400개의 GPU를 추가로 구매하여 AI 클라우드 용량을 2만3000개의 GPU로 두 배로 늘렸다. 아이렌은 2026 회계연도 1분기까지 AI 클라우드 연간 실행률 수익(ARR)에서 5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수익은 12억5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어플라이드 디지털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도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수혜를 받고 있다. 2027년에는 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강력한 지출이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현재 노스다코타주 제임스타운과 엘렌데일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호스팅 용량은 약 286MW다.

◆ 부채 증가와 비용 상승 압박 리스크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권고한다.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용량 확보 경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다. 테라울프는 이미 상당한 부채를 안고 있으며, 건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만약 미래 AI 수요를 앞지르는 컴퓨팅 용량 과잉 구축이 발생한다면, 테라울프는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테라울프, 플루이드스택과 합작법인서 51% 지분 보유 [자료= 테라울프 홈페이지]

또한 테라울프는 HPC 사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2025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기존 전망치인 4000만~4500만달러를 넘어 5000만~55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도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11만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달 초 12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 12% 하락했다. 테라울프가 AI 인프라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채굴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도 우려 요인이다. 관세 역풍,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등이 사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흑자 전환은 2027 회계연도 전망

코이핀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테라울프의 2025 회계연도 손실은 주당 35센트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에 주당 19센트의 손실을 보고했다. 아직 흑자 전환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대규모 계약들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는 2026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 회계연도에 주당 41센트 손실을 보고 2027 회계연도에는 주당 8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테라울프의 AI 인프라 전환 전략이 성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높은 성장 잠재력과 높은 리스크가 공존

테라울프는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의 대담한 전환을 시도하며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 계약, 급속한 매출 성장,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 등은 분명한 강점이다.

미국 텍사스주 애버내시 데이터센터 캠퍼스 [자료= 테라울프 홈페이지]

회사는 불과 10개월 만에 510MW의 계약 용량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입증했다. 플루이드스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단순한 일회성 거래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구글의 재정적 지원은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높이고 추가 자금 조달에 대한 신뢰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공격적인 확장에 따른 부채 증가, 비용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압박, 과잉 공급 우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등의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함께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테라울프의 1단계 프로젝트가 2026년에 완료되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시작될 때, 회사의 전환 전략이 성공적이었는지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높은 리스크가 공존하는 전형적인 성장주로 평가할 수 있다.

AI 인프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재무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투자처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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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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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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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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