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BL생명은 지난 30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속에 임직원 약 45명이 참여해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임직원들은 기부한 2만장의 연탄 중 250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배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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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BL생명은 지난 30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ABL생명] 2025.10.31 yunyun@newspim.com | 
ABL생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총 3차례에 걸쳐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배달 봉사 외에 기부된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전국의 난방 취약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ABL생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6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처음에는 3.65kg짜리 연탄이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지만 동료들과 함께 웃으며 나르다 보니 힘든 줄 몰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