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영화로 삶의 가치 공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전날 교내에서 '제8회 폴리텍 인문학의 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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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폴리텍 인문학의 밤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2025.10.29 |
'인문학의 밤' 행사는 기술 전공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사유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매년 가을마다 시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해 명대사와 영화가 전한 삶의 가치를 발표하며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창원폴리텍대학과 비전'을 주제로 자신의 진로와 인생관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역대 졸업생과 새창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후배들과 교류했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감성과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넘어 인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학내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