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135만 가구 이외의 추가적인 공급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97 공급대책을 했지만 계속 가격이 뛰는 이유는 국민들이 원하는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안 되고, 특히 서울 도심 쪽의 공급 부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계속 있다"면서 "여당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TF를 만들고 올해 12월까지 시군구별 공급 계획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국토부와 같이 작업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김 장관은 "아니다"라며 "135만 가구에 대한 좀 더 디테일한 그런 계획이 있고, 추가 계획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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