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가치제안 캔버스·MVP 개발
지역 내 창업 지원정책 지속 추진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 전날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Space@East에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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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가 지난 28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서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과 연계해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10.29 |
이번 교육은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과 연계해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 프로젝트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는 양산 청년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가 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고객 가치제안 캔버스 작성, 프로젝트 과업 정의, 최소기능제품(MVP) 개발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직접 설계했다.
전문 멘토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각자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고객 중심 사고와 실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