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참여, 현장 통제 및 화재 진압 훈련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김해 서부소방서, 율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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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김해서부소방서⋅율하 119안전센터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10.29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관람대 내외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에는 렛츠런파크 임직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현장 통제, 대피 유도, 방문객 안내,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자체 대응 단계와 합동 대응 단계로 나뉘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신고 절차 점검 ▲관람객 대피 유도 및 안전 통제 ▲소방차 진입과 현장 진화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