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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숨고르기...UPS·유나이티드헬스·스카이웍스↑ VS 로열캐리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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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실적 대기… "AI 고평가 검증의 시간"
미·중 정상회담 임박… 무역합의 기대감 유지
셧다운 장기화… 민간 통계 의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지수 선물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앞선 이틀간의 랠리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결정, 그리고 미·중 무역협상 진전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25분(한국시간 오후 10시 2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17.25포인트(0.25%) 오른 6925.50에 거래됐다. 다우 선물은 306.00포인트(0.64%) 상승한 4만8018.00, 나스닥100 선물은 85.00포인트(0.31%) 전진한 2만6044.00을 가리키고 있다. 

S&P500은 전일 사상 처음 68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고, 나스닥과 다우지수도 함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 역시 신기록을 세우며 '3년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대형 기술주 실적 대기… "AI 고평가 검증의 시간"

이번 주는 3분기 실적 시즌의 최대 고비로 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애플(AAPL), 아마존(AMZN), 메타(META) 등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29일(수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AI 투자와 고평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 실적이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이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고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연준은 오늘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FOMC)에 돌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0.5%포인트 인하를 예상한다.

BNY멜론의 존 벨리스 매크로 전략가는 "시장은 이번 주 인하를 100% 확실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공백이 이어지는 만큼, 12월 이후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미·중 정상회담 임박… 무역합의 기대감 유지

미·중 정상회의도 시장을 흔들 이슈 중 하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아시아 순방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희토류·대두·틱톡 등 핵심 현안을 포괄하는 무역합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과는 희토류·핵심광물 채굴 및 정제 협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중 갈등 완화와 AI 투자 모멘텀"이 이번 주 시장을 지탱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셧다운 장기화… 민간 통계 의존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고용·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ADP 민간 고용 통계와 기업 실적 발표,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ADP는 미국의 민간 기업이 지난 4주 동안 주당 평균 1만425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별로는 약 5만5000명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9월의 마이너스 수치, 즉 일자리 감소 추세에서 반전된 것이다. 이날 개장 후에는 10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미중 국기

 UPS·유나이티드헬스·스카이웍스↑ VS 로열캐리비안↓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인수합병(M&A) 소식이 엇갈리며 종목별로 희비가 갈렸다. 반도체·결제·소비주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통신장비·건설·운송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스카이웍스 솔루션즈(SWKS)는 경쟁사 ▲코보(QRVO)를 현금과 주식 결합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19% 급등했다. 코보는 인수 소식에 17% 상승했다.

▲UPS(UPS)는 3분기 매출 214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74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며 10% 상승했다. ▲웨이페어(W)는 실적 호조로 11% 올랐고, ▲셔윈-윌리엄스(SHW)도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5.6% 상승했다.

반면 ▲코닝(GLW)은 부진한 실적 탓에 6% 하락했고, ▲F5 네트웍스(FFIV)는 보안 사고 여파로 9% 급락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는 4%, ▲D.R.호튼(DHI)은 5%, ▲로열 캐리비안(RCL)은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로 7.6% 하락했다.

▲유나이티드헬스(UNH)는 호실적에 3% 상승했고, ▲아마존닷컴(AMZN)은 1만4000명 감원 계획 발표 후 소폭 올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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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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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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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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