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6~76㎡ 다양한 면적...시세 대비 35~90% 수준의 임대료 적용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신촌 A1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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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전경. [사진=LH] |
성남신촌 A1블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 성남신촌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총 227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이번 공고에서는 116세대를 공급한다.
전용 26~76㎡ 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건설돼 1인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및 자녀를 둔 가구까지 폭넓게 수용가능하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주택유형을 수요자 관점에서 통합하여 입주자격을 단순화하고 소득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화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받는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으로서 중위소득 150%이하(우선공급은 100% 이하)이어야 하며 소득ㆍ자산 기준 및 유형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제출기간은 11월 21일~27일,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18일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1600-1004)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