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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미·중 무역휴전 기대에 반도체↑ 희토류·금광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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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뉴욕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인수합병(M&A) 미·중 무역 협상 소식이 맞물리며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희토류 광물 관련주는 급락한 반면, 제약·소비·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본사 [사진=업체 제공]

◆ 희토류 관련주 약세

미국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시행을 연기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련 광물주가 급락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NYSE: UAMY)는 15% 가까이 폭락했고, 크리티컬 메탈스(VIVK)는 9% 하락했다. USA 레어 어스USAR는 7%, MP 머티리얼즈(MP)와 에너지 퓨얼스(UUUU)도 각각 4%가량 내렸다.

◆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시스(RNA)

RNA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VS)가 약 120억달러에 현금 인수를 발표하면서 44% 급등했다. 노바티스는 주당 72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종가 대비 46%의 프리미엄이다. 노바티스 주가는 1.3% 하락했다.

◆ 제너스 헨더슨(JHG)

영국계 자산운용사 제너스 헨더슨은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의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가 투자사 제너럴 캐털리스트와 함께 잔여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로 14% 상승했다.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은 미국프로풋볼리그(NFL) 및 스포츠 굿즈 기업 패너틱스와 협업해 32개 전 NFL 팀의 공식 의류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3.3% 상승했다.

◆ 엔비디아(NVDA)

AI 반도체 대표주 엔비디아는 미·중이 새로운 100% 관세를 피하는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AMD(AMD)는 2.5%, 브로드컴(AVGO)도 2%대 강세를 보였다.

◆ 뉴몬트(NEM)

세계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는 미·중 무역휴전 기대에 금값이 하락하면서 5% 내렸다. 코어 마이닝(CDE), 힐클라 마이닝(HL) 역시 5% 안팎 떨어졌고, 배릭 골드(GOLD)는 3% 하락했다.

파이브 빌로(FIVE)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는 JP모건이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며 3.8% 상승했다. 증권사는 "할로윈 시즌 매출 호조가 단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큐릭 닥터페퍼(KDP)

음료 제조사 큐릭 닥터페퍼는 3분기 매출이 43억1000만달러로 예상치(41억5000만달러)를 웃돌며 8.6% 급등했다.회사는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을 '중 한 자릿수(mid-single digit)'에서 '높은 한 자릿수(high-single digit)'로 상향 조정했다.

◆ 카터스(CRI)

유아복 브랜드 카터스는 3분기 매출이 7억5780만달러로 예상치(7억7230만달러)에 미달하며 7% 이상 하락했다. 회사는 내년 말까지 전체 인력의 15%를 감축할 계획이다.

레브비티(RVTY)

생명공학 기업 레브비티는 3분기 매출이 6억9900만달러로 시장 예상(6억9940만달러)에 다소 못 미치며 2% 하락했다. 다만 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 할리데이비슨(HOG)

오토바이 제조사 할리데이비슨은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 조정하며 2% 내렸다.

라이프타임 그룹 홀딩스(LTH)

피트니스 체인 라이프타임 그룹 홀딩스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며 5% 상승했다.

◆ 도어대시(DASH)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는 골드만삭스가 '매수(Buy)' 의견을 재개하며 2.9% 상승했다.

◆ 비욘드 미트(BYND)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 미트는 지난주 폭등(+238%) 이후 차익 매물로 5% 하락했다.

게임스톱(GME)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은 백악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이 '콘솔 전쟁은 끝났다'는 게시글을 리트윗하며 5% 상승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헤일로(Halo)'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출시된다는 소식과 맞물려 주가를 끌어올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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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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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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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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