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과 혁신으로 대학 정상화"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9대 천범산 충북도립대 총장이 27일 취임했다.
천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현재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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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범산 충북도립대 총장. [사진=뉴스핌DB] 2025.10.27 baek3413@newspim.com |
이어 "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얻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제화와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천 신임 총장은 옥천고와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 일자리 총괄과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세종시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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