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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BTS 제이홉 거리' 표류…"전시행정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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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의원, 구정질문서 질타
북구 "활용도·안전성 높이겠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손혜진 광주 북구의원은 23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모교 일대에 조성한 희망의 거리와 관련해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주민 의견과 타당성 검토 없이 추진된 이 사업은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질타했다.

손혜진 의원. [사진=북구의회]

그러면서 "당초 북구 출신의 'BTS 제이홉'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알려졌지만 기획이 무산된 후에는 방향성을 잃은 채 정체불명의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삼각동 비둘기공원에 설치된 '홍보용 디지털 안내시설'과 가작공원의 '댄싱미러'는 제 기능을 못해 사실상 '장식품'에 불과했으며, 주차 차량에 가려진 벽화 등 다수의 시설물 역시 사전검토 부족으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학교 담장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은 볼트가 돌출된 디자인으로 통행하는 아이들이 다칠 우려가 크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조성한 시설물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 의원은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만큼 주민들의 기대가 컸지만,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며 "더 이상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주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북구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는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의견을 지속 반영하겠으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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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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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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