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포항지청, 해당 사업장 작업중지 명령...조사 착수
[경북=남효선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사업장에서 하청 노동자 1명이 트레일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7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의 한 철강제조 사업장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47)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또 노동부 포항지청도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라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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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2025.10.2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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