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22일 개막했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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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박람회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2025.10.22 baek3413@newspim.com |
첫날은 개막식과 함께 지역 특화, 늘봄, 유보 통합, 다채움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와 교육숙려캠프와 학부모 대상 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교육문화원 내에서는 열린 교육감실, 유아 샌드아트, 보컬, 흙 공예, 전자 드럼, 이모티콘 그리기,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지고, 충북 교육의 수업 나눔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 활동 상담이 이어진다.
야외에서는 북 페스티벌과 늘봄학교, 진천·옥천·영동군 체험관, 모의 취업 면접 기업 홍보관이 운영된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과학 체험, 걷기왕 선발, 다문화 체험, AI 오목·바둑 대결, MBTI 진로 검사,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11개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 기후 환경관의 환경 공연 및 놀이 체험, 야외 공연장 국악·댄스·오케스트라·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교가 주도하는 통합형 교육 축제로 영역을 확대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충북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