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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은행주 반등 VS 인터랙티브브로커스·오라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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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업종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전날 급락했던 지역은행주가 반등한 반면, 일부 소프트웨어·제약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오라클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9.11 mj72284@newspim.com

◆ 지역은행주 (Zions Bancorp, Western Alliance, KRE ETF)

전날 부실 대출 공개로 급락했던 지역은행주가 반등했다. 자이언스 뱅코프(NASDAQ: ZION)는 베어드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1% 넘게 상승했다.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도 소폭 올랐다. 지역 은행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S&P 리저널 뱅킹 ETF(KRE)는 0.4% 올랐다.

제프리스 파이낸셜그룹 (NYSE: JEF)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전날 10% 넘게 급락했지만, 이날 프리마켓에서 3% 반등했다. 오펜하이머가 "부품업체 파산(First Brands)에 대한 노출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 CSX 코퍼레이션 (NASDAQ: CSX)

철도회사 CSX는 3분기 호실적으로 2.5% 상승했다. CSX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4달러로 예상치(0.42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35억9000만달러로 전망치(35억8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 (NASDAQ: IBKR)

글로벌 전자거래 중개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2.6% 하락했다. 3분기 EPS는 0.57달러(예상 0.54달러), 매출은 16억1000만달러(예상 1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 (NYSE: ORCL)

오라클은 전날 급등분을 일부 되돌리며 2.4% 하락했다. 회사 측은 메타(Meta)와의 클라우드 컴퓨팅 협력을 공식 발표했으나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 뱅크 오즈크 (NASDAQ: OZK)

오즈크 은행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약 2% 하락했다. 주당순이익 1.59달러로, 팩트셋(FactSet) 전망치(1.66달러)에 미달했다. 전날 지역은행 매도세의 여파도 영향을 미쳤다.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일라이 릴리(Eli Lilly)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만 치료제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각각 4% 하락했다. 다만 메흐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국장은 "GLP-1 계열 약가 협상은 아직 백악관과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프스 서드 뱅코프 (NASDAQ: FITB), 코메리카 (NYSE: CMA)

피프스 서드 뱅코프는 3분기 실적 호조에 2.8% 상승했다. EPS는 0.91달러, 매출은 23억1000만달러로 예상치(0.87달러, 22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최근 인수를 발표한 코메리카(CMA)는 실적 개선과 함께 0.8% 상승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 MU)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중국 내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로이터 보도로 1.8% 하락했다. 2023년 중국의 인프라용 제품 금지 이후 매출 회복이 부진했던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NYSE: AXP)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실적 호조에 1% 상승했다. 3분기 EPS는 4.14달러, 매출은 184억3000만달러로 모두 예상(4달러, 180억5000만달러)을 상회했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NYSE: TFC)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은 3분기 주당순이익 1.07달러, 매출 52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1달러, 52억달러)을 웃돌았다. 주가는 2.8% 상승했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 (NASDAQ: LUNR)

우주기술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홀드(보유)'에서 '바이(매수)'로 상향하면서 4.8% 급등했다. 도이체방크는 "위험 대비 수익 비율이 매력적이며, 상업적 촉매 요인이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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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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