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상조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0세.
박상조는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소재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입원 중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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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박상조. [사진=KBS] 2025.10.17 moonddo00@newspim.com |
그는 지난해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1년 만에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조는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입사해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모래시계', '용의 눈물', '태조왕건', '태종 이방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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