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후부터 기온 급격히 하강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7일인 금요일은 전국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날이 흐리다가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토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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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바라본 하늘에 두꺼운 질감의 구름이 드리워 있는 모습. 2025.10.16 calebcao@newspim.com |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50mm, 서울·인천·경기 10~40mm, 강원도 10~40mm, 대전·세종·충남 10~50mm, 충북 10~40mm, 전북 10~50mm, 광주·전남 10~4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mm, 제주도 10~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18일 이후로는 북서풍이 강해지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할 전망이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