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권한대행이 1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334회 경남경영자총협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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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334회 경남경영자총협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15 |
이날 시는 세미나장 입구에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100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장 권한대행은 "고속화철도는 창원을 포함한 동남권 산업벨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물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저성장 시대,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