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엑스코 서관 1층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 '전국민화합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가 주최하고 어나더레벨이 주관하며, 전국민화합위원회가 참여했다. 또한 ㈜핑고, ㈜에스엠피유니온이 후원에 나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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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는 대구엑스코서 '전국민화합 어울림 페스티벌' 을 펼쳤다.[사진= (사)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2025.10.14 yrk525@newspim.com |
무대에는 김연자 , 김용빈, 박서진, 에녹 ,오유진, 정해은 ,진성, 홍진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사회는 MC 김재옥이 맡아 현장의 흥과 열기를 이끌며 7000여 명 관객들이 호응으로 화답하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박홍민 회장은 "이번 무료공연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차별 없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국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웃고 박수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