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전 2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의 한 포도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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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2시47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의 한 포도 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1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5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3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5평 규모 경량 철골 컬러 강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포도 700박스가 소실돼 소방 추산 27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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