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영화·공연 등 시민참여형 콘텐츠 호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총 5937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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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총 5937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창원시] 2025.10.10 |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태극기 연 만들기, 청사초롱 제작, 한글필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연휴 이후에도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12일 오후 4시에는 'DNS 뮤지션 음악회', 18일 오후 2시에는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 이장희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헌정의 역사' 강연이 민주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