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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직장생활 이야기…'월요일의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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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교수, '월요일의 윤슬' 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 아닌
한명의 근로자로 성장하는 윤슬 씨의 이야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저는 김윤슬입니다. 윤슬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서 좋았습니다. 윤슬은 행복합니다."

매일 복지센터를 오가는 일상을 보내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윤슬 씨. 그러던 어느 날 면접을 보고 취직하게 된다. 난생 처음 직업 교육과 직무훈련을 받고, 그림을 '보는 일'을 비롯해 낯선 일들을 하나씩 배우고 익혀 나간다. 때로는 불안해서 화장실로 뛰어가기도 하고, "청정원, 돈까스!"라며 자기만의 언어를 내뱉기도 하는데…윤슬 씨의 직장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

《월요일의 윤슬》은 근로자로 성장하는 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이다. 어디를 가나 이름 앞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 붙던 윤슬 씨는 이제 '근로자 김윤슬'이 되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책임감, 따뜻한 동료애를 느끼며 윤슬 씨는 점점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그 옆에는 윤슬 씨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지원자가 함께 있다. 지원자는 윤슬 씨가 스스로 표현하고, 자신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이해하고 바라본다. 이 책은 지원자와 함께 성장해 가는 발달장애인, '일하는 존재'로서의 발달장애인을 비춘다.

'월요일의 윤슬'. [사진=소소한소통] 2025.10.02 plum@newspim.com

이야기를 쓴 서재경 작가는 장애인인권단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정책이라는 주제를 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서재경 작가는 발달장애인이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받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갖추어야 할 시선과 태도, 환경을 이야기한다. 또한, 오랜 시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를 만들어 온 소소한소통이 그림으로 함께하여 이 책의 메시지가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부록 <지원자를 위한 안내서>는 발달장애인의 곁에 있는 지원자, 실무자, 보호자 등을 위한 안내서이다. 실무적인 이야기는 물론, 지원자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짚어준다.

◆ 발달장애인의 특별한 추천사

발달장애인은 대부분 취업의 벽이 높아서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윤슬 씨는 저처럼 취업을 했습니다. 윤슬 씨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과 낯선 일 때문에 힘들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윤슬 씨가 물감을 짜거나 바느질하는 걸 천천히 배운 것처럼, 저도 처음 일할 때는 매니저님들이 어떻게 하는지 많이 알려 주셨습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 그림책입니다. 사회적 편견을 깨뜨려야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이 발달장애인을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달장애인들도 이 책을 읽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구나'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선교

저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동료들과 함께 서로 배워 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고 조금 어려웠습니다. 만약 이 책에 나오는 직무훈련 담당자 같은 사람이 있었다면 일을 조금 더 쉽게 배우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발달장애인으로서 목소리를 내며 열심히 일했던 그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발달장애인들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면 좋겠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조금 더 이해하고 더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 송지연

◆ 출판사 리뷰

사람들은 윤슬 씨에게 '힘들어요?' 라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건 자폐성장애인의 당연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윤슬 씨의 행동을 문제라고, 고쳐야 할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7만명의 발달장애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을 하는 발달장애인은 약 7만명, 대부분 단순 업무에 치중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이나 복지기관 같은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건 발달장애인이 조금이나마 다른 세상,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약 20만명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대부분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의 윤슬'. [사진=소소한소통] 2025.10.02 plum@newspim.com

많은 사람이 '발달장애인은 자기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이해하기도 전에 우선 교정하고 억제하려 합니다. 그렇게 굳어진 시선을 받아온 발달장애인들은 더더욱 그 시선 안에 갇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마음을 다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가족, 보호자들이 있지만 그들의 노력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현실의 벽, 사회의 시선에 부딪혀 지치기도 합니다.

발달장애인은 손짓, 몸짓, 눈빛, 목소리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지만, 우리 사회가 너무 빨리 흘러가는 탓에 발달장애인의 표현은 그대로 묻히기도 합니다. 기다림 없는 환경 속에서 발달장애인의 생활 반경은 점점 더 한정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갈 곳도, 할 것도, 다양한 사람도 정말 많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월요일의 윤슬》은 발달장애인을 향한 시선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직장생활이라는 흔치 않은 주제를 풀어내는 이 책은 단순히 '발달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환경, 관계, 태도를 보여 줍니다. 그 중심에는 윤슬 씨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원자가 있습니다.

함께 수록된 부록 <지원자를 위한 안내서>는 발달장애인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지원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을 바탕으로,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차분히 짚어 줍니다. 이는 발달장애인을 직접 지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의 시선을 돌아보게 합니다. 동시에 이 사회가 더 많은 윤슬 씨를 만나기 위해 어떤 환경을 갖추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누군가는 몰랐던 이야기,
누군가는 알고도 잊고 지냈던 이야기.
《월요일의 윤슬》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지원자,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선을 전합니다.

◆ 저자(글)

서재경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교수.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후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전에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단법인 로아트,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였다. 발달장애인 복지 정책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세대가 쉽게 공감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저서로는 『말하고 싶은 푸름이의 목소리』가 있다.

◆ 저자(그림)

소소한소통

세상의 모든 정보를 '쉽게'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 정보에 소외된 사람들의 알 권리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까지 소통의 어려움이 없는 삶을 꿈꾼다.

'월요일의 윤슬'. [사진=소소한소통] 2025.10.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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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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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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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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