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백기사에서 주인으로' 옥시켐 인수로 드러난 버핏의 정석

기사입력 : 2025년10월01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10월01일 16: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년 옥시덴탈 투자 연장선
우선주·워런트·저가 매수로 28.2% 확보
100억달러 인수가 매력적, 왜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연말 워렌 버핏의 공식 은퇴를 앞두고 버크셔 해서웨이(BRK.B)가 옥시덴탈 정유(OXY)의 석유화학 자회사 옥시 케미칼(옥시켐)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월가에 화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필두로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는 옥시켐을 100억달러에 인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옥시덴탈 정유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버크셔가 손에 쥔 3300억달러 이상의 현금 자산의 사용처는 월가에 늘 관심거리였다. 성사될 경우 2022년 보험사 알레가니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에 해당하는 이번 딜에 조명이 집중된 데는 사실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자리잡고 있다.

위기의 기업에 백기사를 자처하며 자금줄을 제공한 뒤 알짜 자산을 챙기는 동시에 주요 주주로 등극하는 전략이 과거 옥시덴탈 정유에 이어 이번 옥시켐 인수에도 동원됐다는 분석이다.

100억달러 규모의 딜이 최종 성사될 것인지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는 거래가 이뤄지면 버크셔가 매력적인 사업체와 자산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사들이는 셈이 된다고 전했다.

옥시덴탈 정유의 화학 사업 부문은 다우와 라이온델바젤 등 다른 화학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2025년 들어 이익률 압박에 시달렸다.

워렌 버핏 [사진=블룸버그]

다우와 라이온델바젤 주가가 연초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고, 다우의 경우 배당금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 상태다.

옥시켐은 2025년 세전이익 전망치를 8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2024년 11억달러와 2023년 15억달러에서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시나리오를 내놓은 셈이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버크셔의 옥시켐 인수 협상 사실을 보도했을 때 로스 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매각 가격 100억달러가 옥시켐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100억달러는 2025년 예상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을 기준으로 약 8배에 해당하는 가격인데, 화학 업계의 실적이 2025년 저점을 찍은 뒤 2026년부터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을 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싼 값에 매각하는 셈이라는 계산이다.

보고서는 "옥시켐이 대다수의 화학 업체들과 비교할 때 독특하게 다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인수 가격 100억달러가 더욱 부적절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버크셔와 주주들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좋은 기업을 싸게 매입한다는 버핏의 오랜 철칙을 충족시키는 거래라는 판단이다.

옥시켐의 2025년 EBITDA는 12억4000만달러로 예상되고, 2027년까지 14억6000만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버크셔는 100억달러 투자로 연 12~15%의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올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3300억달러를 웃도는 현금 자산을 생산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 버핏은 매력적인 인수 기회를 찾기 힘들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값싼 자산을 찾기 어렵다는 속내를 털어 놓았던 버핏이 은퇴를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에 마지막으로 '신의 한 수'를 둘 기회를 잡은 셈이다.

버크셔의 이번 옥시켐 인수는 지난 2019년 옥시덴탈 정유에 대한 100억달러 투자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옥시덴탈 정유는 아나다르코 인수전에서 경쟁자 쉐브론을 견제하기 위해 자금 조달이 절박한 상황이었다. 경영진은 셰일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려면 아나다르코 인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옥시덴탈정유 로고.[사진=블룸버그]

이 때 백기사를 자처하며 등장한 것이 버핏이었다. 옥시덴탈 정유에 연 8%의 배당을 지급하는 조건에 우선주 100억달러를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

여기에 버핏은 보통주 8390만주를 50억달러, 주당 59.62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도 확보했다. 사실상 주가가 59.62달러보다 오를 경우 차익을 가져가는 구조다. 가령, 옥시덴탈 정유의 주가가 80달러까지 오르면 80달러에서 59.62달러를 뺀 차액에 주식 수를 곱한 만큼 수익을 내는 셈이다.

옥시덴탈 정유는 결국 아나다르코를 부채까지 포함해 총 570억달러에 인수했다. 버핏의 투자 이외에 부족한 자금은 유상증자와 채권 발행 등으로 조달했다.

외신들은 옥시덴탈 정유가 아나다르코를 손에 넣었지만 버핏의 우선주가 이후 최근까지 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연간 배당 부담이 6억달러로 불어났기 때문.

2024년에도 옥시덴탈 정유는 대부분 차입을 통해 셰일 업체 크라운 록을 인수했고, 이 때문에 부채 규모는 더 크게 불어났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업체의 순 부채가 2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가량 업체는 자체적인 자금 창출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75억달러의 부채를 상환했지만 순 부채 규모를 150억달러까지 떨어뜨린다는 목표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버크셔의 옥시켐 인수 추진은 옥시덴탈 정유의 부채 감축이 매끄럽지 않은 상황을 정조준한 전략이다. 무리한 대규모 M&A로 인해 누적된 부채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에게서 알짜 자산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버크셔는 워런트 행사와 주가 하락을 틈탄 주식 추가 매수를 통해 옥시덴탈 정유의 지분 28.2%를 확보,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옥시덴탈 정유의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해 지배력을 강화한 것. 버크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회사를 직접 손에 넣기 위한 협상에 뛰어든 셈이다.

2019년 공격적인 M&A를 위해 자금 확보에 나섰던 옥시덴탈 정유는 이제 부채 부담과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압박에 자산 매각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버크셔의 카드도 과거와 달라졌다. 2019년 당시 8% 배당을 제공하는 우선주와 워런트 등 채권형 투자 전략을 동원했지만 이번에는 직접적인 사업부 인수를 통해 완전 소유권을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버크셔가 기존의 BNSF 철도와 BHE 유틸리티에 옥시켐을 확보, 수직 계열화에 나서려는 계산으로 해석한다. 화학 제품 운송과 에너지 공급 부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논리다.

옥시켐 인수가 위기의 기업에 백기사로 나선 뒤 최대 주주로 등극하고, 이어 알짜 자산을 빼내 완전히 소유하려는 버크셔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월가는 분석한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