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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럼프 콜렉션 편입? 니오코프 ①MP·LAC와 유사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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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생산 목표, 엘크크릭 광산
스칸듐 연 생산량 세계 최대 7배
국방부 지원과 EXIM 대출 진척
MP와 리튬아메리카스와 유사

이 기사는 9월 30일 오전 11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니오코프 디벨롭먼츠(종목코드: NB)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3번째 전략광물 회사 지분 취득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유일의 니오븀·스칸듐·티타늄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광산 개발을 추진 중이다.

◆'29년 상업 생산

니오코프의 관련 개발은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엘크크릭 핵심광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준비 중이다. 2029년 상업 생산이 목표인 가운데 현재 건설에 필요한 허가 모두를 취득한 상태다. 이달 매장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시추 작업을 완료했다.

니오코프 주가 5년 추이 [자료=코이핀]

착공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예상된다. 자금 조달이 마무리되고 기술적 검토가 완료된 뒤 이사회의 착공 승인 결정(FID<최종투자결정>)이 내려지면 개시된다. 각 광물의 생산량은 니오븀이 미국 연간 소비량의 58%, 스칸듐은 세계 생산량의 2~7배가 될 수 있다.

*엘크크릭은 니오븀(니오븀은 순수 금속 형태가 아닌 '페로니오븀<철-니오븀 합금>' 형태로 생산·판매)을 연간 7450만톤 생산할 계획으로 미국 전체 니오븀 소비량 8400톤의 58%다. 스칸듐(스칸듐산화물로 판매)은 연간 97~103톤으로 세계 생산량 14~12톤의 2~7배로 추산된다. 티타늄(이산화티타늄)은 연간 1만1300톤 생산 예정으로 미국 생산량 85만톤에 비하면 1.3%로 소규모다.

◆MP·LAC 유사 행보

니오코프가 유력한 지분 투자 후보로 떠오르는 것은 앞선 MP머터리얼스(MP), 리튬아메리카스(LAC)와 유사한 패턴이 확인돼서다. 행정부는 2개 기업 모두에서 한 번에 큰돈을 투자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관여를 늘려갔는데 니오코프도 동일한 행보를 밟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MP머터리얼스는 처음엔 소액의 기술 개발 지원금으로 시작됐다가 올해 7월 4억달러 전환우선주 투자(워런트도 확보)로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는 회사의 기술력이나 경영진, 재무상태를 검토할 기회를 가졌고 충분한 확신을 얻은 뒤에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리튬아메리카스도 비슷한 경로다. 미국 에너지부가 먼저 22억6000억달러 한도의 대출을 승인했고 이후 대출 조건을 재협상하는 과정에서 10% 지분을 요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이미 프로젝트의 타당성이 검증됐기 때문에 지분 투자로 나아갔던 거다.

니오코프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니오코프]

니오코프는 현재 연방정부와 기관으로부터 최대 1000만달러를 확보했고 8억달러 추가 대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니오코프처럼 국방부와 수출입은행(EXIM) 2곳에서 동시에 지원받는다는 것은 여러 부처가 동시에 밀어주는 '전정부적 접근' 대상이 됐다는 의미다.

이달 8일 국방부로부터 국방물자생산법(DPA) 타이틀III 조항에 따라 최대 1000만달러 보조금을 지원(성과에 따라 단계별, 프로젝트 실제 운영 주체인 자회사 'ECRC'가 대상) 받기로 했다. 또 현재 EXIM과 8억달러 대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막바지 단계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 12억달러의 67%를 조달하는 셈이 된다.

◆브라질·중국 의존도

니오코프가 생산 예정인 관련 광물은 모두 미국 정부가 지정한 54개 전략광물에 포함된다. 니오븀은 항공우주 및 방산용 고강도 합금 제조에 필수적이고, 스칸듐은 알루미늄 합금 강화 및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다. 티타늄은 경량 합금 및 항공우주, 방산, 의료용 임플란트에 쓰인다.

현재 미국은 니오븀·스칸듐·티타늄 모두를 100% 수입산에 의존 중이다. 니오듐의 의존도는 브라질산이 66%, 캐나다산이 26%다. 브라질산 중 25%가 중국 기업이 소유한 데서 나온다. 스칸듐은 정제 면에서 중국이 통제 중이다. 티타늄 수입은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의존한다.

니오코프에 대한 자금 지원은 단순한 공급망 취약성 해소뿐 아니라 국방력 마비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미국이 3개 광물 모두를 100%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중국이나 브라질이 원천적으로 공급을 차단하면 전투기나 잠수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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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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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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