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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 여성UP포럼'서 행복수성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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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6~27일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여성 분야 종합 박람회로, 수성구는 홍보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와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보관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뚜비 캐릭터 홍보존에서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에서 운영하는 공방창업교육 과정 '뚜비공작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했다.

 대구 수성구는 '2025 여성UP포럼'서 행복수성 '여성친화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수성구] 2025.09.28 yrk525@newspim.com

또한 지난 23일 정식 개장한 뚜비 온라인몰 신규 회원 가입 시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환경지킴이 뚜비'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함께한 기후 위기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단장 최숙희)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뚜비 설거지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여성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과 여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정책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이 정책을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라혜영 관장은"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를 대표하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캐릭터 뚜비,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협력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돌봄, 평등 등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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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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