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체계 점검 병행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추석 연휴 시민의 응급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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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09.28 sinnews7@newspim.com |
시는 동두천시의사회·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동두천시한의사회·동두천시약사회와 협력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기도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병의원 51개소, 약국 2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에 참여한다.
공공심야약국 온두레생연약국은 연휴 기간 오후 8시~오후 11시에 운영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중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경기도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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