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2025년 추석 명절대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일자리경제과, 보건위생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성소방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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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점검 주요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관리 상태, 가스 밸브 누설 여부, 소방시설물 관리 상태 등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전반을 포함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