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르포] 부산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복합 편의시설·교육1번지 매력 부각

기사입력 : 2025년09월27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9월27일 0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문고 품은 '교육 1번지' 입지·희소성 높은 신축…사직구장도 인근에
59㎡는 '알파룸', 84㎡는 '4베이·수납강화'…평형별 특색 드러나
평당 분양가 2500만원…조합원 선점 후 남은 고층 노려볼만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무엇보다 전통적인 학군지인 사직동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해서 사직초등학교로 배정되는 점도 좋고, 단지 바로 위에 명문인 사직고등학교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견본주택에서 만난 40대 주부 김모 씨는 이같이 말했다. 김씨의 말처럼 사직초, 사직고를 비롯해 9곳에 달하는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인접한 부산의 전통 학군지에 오랜만에 재건축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와 볼 이유가 충분했다는 것이다.

◆ 명문고 품은 '교육 1번지' 입지·희소성 높은 신축…사직구장도 인근에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견본주택 2025.09.26 dosong@newspim.com

이날 견본주택에는 평일임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오갔으며, 특히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많았다.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 중에서도 사직동은 '교육 1번지'로 꼽힌다. 서울의 대치동처럼 명문 학군과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30~40대 젊은 학부모들의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지. 부지 바로 위에 사직고등학교가 보인다. 2025.09.26 dosong@newspim.com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지를 살펴보니, 공사가 한창인 언덕 위에 부산의 명문고인 사직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었다. 길 건너편에는 사직초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에 초·중·고교가 총 9곳에 달했다. 입주민 자녀는 기본적으로 사직초등학교에 배정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다만 분양 관계자는 "입주 시점의 학생 수용 여건에 따라 일부는 달북초등학교로 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견본주택 내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현장 위치도. 사직고, 사직초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눈에 띈다. 2025.09.26 dosong@newspim.com

사직동에 들어서는 보기 드문 신축 단지라는 점도 희소성을 높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직동 내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전체의 67%를 넘지만, 최근 5년간 입주한 신축 아파트는 8%대에 불과하다. 특히 현대건설이 사직동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호재도 주목된다. 2030년까지 스포츠·문화·산업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특색을 반영해 커뮤니티 시설에 스크린 야구장을 설치하고, 사직동 아파트 최초로 31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또한,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이 부산에 처음 적용된다.

◆ 59㎡는 '알파룸', 84㎡는 '4베이·수납강화'…평형별 특색 드러나

내부 유닛에서는 평형별 특색을 살필 수 있었다. 전용 59㎡A 타입은 안방과 맞닿은 작은 침실을 옵션에 따라 드레스룸이나 알파룸으로 바꿀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84㎡B 유닛의 안방. 창문이 발코니 쪽과 드레스룸 방향 두 곳에 나 있어, 보다 화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보였다. 2025.09.26 dosong@newspim.com

일반 분양 중 가장 물량이 많은 전용 84의 84㎡B는 4베이 구조로, 수납 강화형으로 설계해 팬트리가 현관에 인접한 곳에 2곳이나 배치돼 있어 물건을 적재하기 용이해보였다. 또한 중간 침실 문은 슬라이드 식으로 개조가 가능해, 자녀의 공부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보였다. 안방의 역시도 개방감 있는 구조로 짜여져 있으며 창문이 발코니 쪽과 드레스룸 방향 두 곳에 나 있어, 보다 화사한 공간 활용이 가능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판상형 전용 84㎡C 유닛의 광활한 거실이 인상적이다. 2025.09.26 dosong@newspim.com

맞통풍 구조인 판상형 84㎡C는 주방까지 이어지는 광활한 거실이 인상적이다. 규모가 있는 가구들을 배치하기 용이해보였다. 관계자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거실 생활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 3.3㎡당 분양가 2500만원…조합원 선점 후 남은 고층 노려볼만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총 10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 23가구 ▲59㎡ 72가구 ▲78㎡ 60가구 ▲84㎡ 14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조합원 선점 후 남은 만큼 저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33층 고층 물량도 일부 포함돼 있어 청약 시 평형과 층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원 초중반대로, 평(3.3㎡)당 평균 약 2500만원 정도다. 인근 구축 단지에 비해서는 1억원 가량 높은 수준이지만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가격대"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에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우수한 교육 환경과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청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