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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여고 이전 신축공사 11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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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3월 개교 목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부여여자고등학교를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내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를 오는 11월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3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새 학교는 2027년 3월 이전개교 예정이다.

부여여고 조감도. [사진=충남교육청] 2025.09.26 gyun507@newspim.com

부여여고 이전부지의 매입계약은 다음달 중 완료 예정이다. 건축계약은 현재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로 낙찰자 선정을 거쳐 11월 내 착공 예정이다.

부여여고 이전 사업은 현재 부여여고 국가유산청 보상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를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이 7대 3으로 분담하는 것으로 2021년 10월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해 당초 2024년 9월 개교가 목표였지만, 이전 예정 부지(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이전개교 시기를 2027년 3월로 변경해 추진하게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던 부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해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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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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