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관광 콘텐츠 개발과 수목원·전망대 홍보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계명산 임도 활용 팸투어' 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팸투어는 충주 산악관광 콘텐츠 발굴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홍보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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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호와 계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이 관광지와 개발사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계명산 임도를 배경으로 한 이번 팸투어는 산악스포츠 체험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수목원 및 전망대 조성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행사는 ▲트레일 러닝(19일) ▲노르딕워킹26일) ▲산악자전거(10월 중)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와 동호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임도의 매력과 충주시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콘텐츠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계명산 임도가 지닌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알리고, 나아가 수목원과 전망대가 조성되면 충주만의 차별화된 산림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