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대 분향소 찾아 합동 조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8일 오전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대전대학교에 마련된 고(故) 이재석 경사의 분향소를 찾아 합동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 조상환 고문단 회장 및 임기평 고문, 시당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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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대전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합동 조문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5.09.18 gyun507@newspim.com |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조문 후 "고 이재석 경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 온 참된 경찰관이었으며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신 고인의 희생은 숭고한 본보기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끝까지 책임지고 진상을 규명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와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경찰·소방·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